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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 박상무: 정성일 배우님

TISZA 2020. 9.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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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조그룹의 회장이 된 이연재(윤세아) 옆에서 보좌하고 있는 박상무 역할의 정성일 배우는 연극과 뮤지컬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답니다. 단역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종종 비춰왔는데, 이번에는 비중있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비밀의 숲 시즌 2에 출연중입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정성일은 한조그룹 상무 역을 맡아 한조그룹의 새 수장이 된 이연재(윤세아) 옆을 지키며 그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정성일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딱 떨어지는 슈트핏으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극을 이끌 예정입니다.

지난 4일 공개된 '티벤터뷰 - 비밀의 숲2 2편'에서 윤세아가 "이번 시즌 연재와 유난히 눈여겨 봐야할 케미의 캐릭터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박상무'다. 유일하게 숨통을 트일 수 있고, 오른팔이자 보디가드 같은 그런 역할이고, 박상무의 역할에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힌 바 있습니다. 

 

박상무는 이연재의 눈빛만으로도 의사를 파악할 정도로 탁월한 호흡을 보이며 그의 곁을 묵묵하게 지킨답니다. 회사의 모든 일을 이연재와 함께 처리하는 브레인적인 면모는 물론, 6회에서는 성문일보 사장 김병현과의 만남을 끝낸 이연재가 망가진 얼굴로 나오자 엘리베이터에서 그를 가려주고, 외부 노출을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등 섬세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처럼 정성일은 '비밀의 숲2'에서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박상무를 묵직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와 단단한 발성, 흔들림 없는 눈빛은 자연스럽게 박상무라는 캐릭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난설, 언체인, 6시 퇴근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작품으로 무대 활동을 이어온 정성일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영화까지 차근차근 활동 영역을 넓혀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최근 뮤지컬 '난설' 무대에 올랐습니다. '난설'은 여성이 자유롭지 못했던 조선시대, 스스로 '난설헌'이라는 호를 짓고 천재 시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허초희(허난설헌)의 삶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정성일은 초희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사랑으로 보듬는 스승 이달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초희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을 불어넣어 주는 이달을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이어 오는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에서 활약을 이어갑니다.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와 그의 자서전을 집필하는 조력자 스티비까지 세 명의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형제애를 담아냅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에 출연하는 정성일. 사진=콘텐츠플래닝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성일 배우네요! 

 '비밀의 숲2'는 토, 일 오후 9시에 방영됩니다 .